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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배종옥과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같은 방을 쓰는 룸메이트가 됐다.
18일 '룸메이트' 제작진은 "우아함에 카리스마를 겸비한 배종옥과 규티의 대명사 써니가 한 방을 쓰게 됐다"고 전했다.
배종옥은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비롯해 최근 조재현과 함께 공연한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통해 살아있는 명품연기를 선보였다.
또 소녀시대 써니는 자타공인 인정하는 폭풍 애교를 선보이며 최근에는 MBC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를 통해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세대차가 무색하게 친근한 기류를 형성하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던 두 사람의 24시간 일상생활을 밀착 촬영, 어떤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2'에는 배종옥, 박준형, 이동욱, 조세호, 오타니 료헤이, 소녀시대 써니, 이국주, 카라 허영지, 박민우, 서강준, 애프터스쿨 나나 등이 출연한다. '룸메이트2'는 오는 21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될 예정이다.
[소녀시대 써니(왼쪽) 배종옥.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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