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솜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마담 뺑덕'을 통해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최근 패션지 퍼스트룩과 동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지금까지의 커플 화보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로를 안고 있지만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기도 하며, 허공을 응시하는 정우성과 그런 정우성을 바라보는 이솜의 눈빛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배우는 '마담 뺑덕'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줬다. 먼저 정우성은 "새롭게 변신한 정우성을 선보인다기보다는 정우성이란 배우를 통과한 새로운 학규 캐릭터를 만들어 내야 한다. 어렵겠지만 그만큼 그 과정이 흥미롭고, 이루어냈을 때의 성취감도 있다"고 말했다.
또 이솜은 "첫 타이틀 롤이라 책임감이 크게 느껴진다. 작품으로 저를 소개하고 평가받고 싶다"라며 작품에 임한 소감과 영화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정우성과 이솜.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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