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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에네스, 로빈, 샘 오취리가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개최된 '슛포러브(Shoot for Love)' 캠페인에 참여했다.
에네스, 로빈, 샘 오취리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벨로드롬에서 펼쳐진 '슛포러브' 기부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슛포러브'는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으로 페널티킥 한 골당 5000원이 치료비로 적립된다. 1000골이 모일 때마다 소아암 환아 1명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지금까지 축구해설가 안정환, 아이돌그룹 비스트, B1A4 등이 동참했다.
이날 '슛포러브'에서 에네스, 로빈, 샘 오취리는 자신들의 축구실력 이외에도 시민들의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다양한 골 세레모니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에네스, 로빈, 샘 오취리(첫 번째 왼쪽부터). 사진 = 스타엠코리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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