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이영아 '달려라 장미' 남녀주연 확정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고주원과 이영아가 SBS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8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고주원과 이영아가 '달려라 장미' 주연에 캐스팅됐다. 해당 작품은 '황태자의 장미'라는 제목이었지만 가제였고, 최근 '달려라 장미'라는 제목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달려라 장미'는 남부러울 것 없던 백장미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생계형 캐릭터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고주원은 대기업의 손자로 출연해 이영아와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한편 '달려라 장미'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사랑만 할래'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주상욱(왼쪽) 이영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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