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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여전히 자숙중인 가운데, 부산의 한 소극장 공연 무대에 올랐다고 알려지면서 그의 복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수근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에 "이수근이 최근 동료들을 응원하고 돕기 위해 부산의 윤형빈 소극장에서 진행중인 '코미디 몬스터 19' 공연 무대에 깜짝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수근이 대중과 만난건 지난해 11월 불법 도박 혐의 논란 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지 약 10개월만이다. 그러나 이번 기회로 인해 방송 활동을 재개하는 건 아니다. 관계자는 "아직 방송 복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해 거액의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후 자숙 중이다. 최근 통풍 치료를 받으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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