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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전혜빈이 푸켓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1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활짝 웃는 모습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카리스마 있는 여장부 최혜원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전혜빈은 최근 드라마 종영 후 푸켓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는 드라마 촬영에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전혜빈이 사비를 털어 여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로 인연을 맺어 온 소방관들을 위해 음료수를 쏘는 등 남다른 의리를 보여준 전혜빈이 함께 동고동락한 스태프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전혜빈은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세대별 여배우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전혜빈. 사진 = 전혜빈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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