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에이스' 김광현이 평가전서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김광현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3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선두타자 황목치승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146km 몸쪽 직구로 삼진을 잡았고 정의윤을 3루 땅볼로 처리, 가볍게 2아웃을 잡았다.
그러나 최승준과의 승부에서 148km짜리 직구를 던진 것이 가운데 담장을 넘는 중월 솔로포로 이어져 김광현이 실점했다.
김광현은 추가 실점하지 않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야구대표팀 김광현이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과 LG 트윈스'의 연습경기 3회초 구원등판해 2사 후 최승준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뒤 허탈해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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