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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꽃청춘'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본격적인 여행에 돌입한다.
19일 방송 예정인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2화에서는 라오스의 핵심 여행 스팟인 방비엥에서의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 손호준, 바로는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이동한다.
방비엥은 산세 좋고 물 맑은 곳으로, 전세계 배낭여행자들이 방비엥을 방문하기 위해 라오스에 입국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라오스의 핵심 여행지다.
방비엥의 낮은 작열하는 태양 아래 각종 레저활동을 즐기는 세계 여행자들로 가득하다. 전 세계에서 날아든 배낭 여행객들이 꼽는 방비엥의 놀거리로는 자연이 만들어낸 풀장 블루라군에서 물놀이하기, 자전거나 바이크 타고 비포장도로 달려보기, 쏭강에서 카약 즐기기 등 다양하다.
방비엥의 밤은 낮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펍(Pub)이나 클럽에 전세계 여행자들이 모여 크고 작은 파티를 열어 함께 음악을 듣고, 춤을 추는 등 스스럼없이 즐거운 시간들을 공유하는 여행자들로 떠들썩해진다. 이 자리에는 라오스의 특산품으로 손꼽히는 라오스 맥주(Beer Lao)가 빠질 수 없다고.
유연석, 손호준, 바로 세 명의 꽃청춘들이 방비엥의 낮과 밤을 오롯이 즐길 수 있을지는 19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2화에서 공개된다.
[방비엥을 찾은 유연석, 손호준, 바로. 사진 = CJ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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