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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당구 여신' 차유람(27)이 열애중이다.
당구선수 차유람은 18일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녹화에서 열애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오후 '로맨스가 더 필요해' 문태주PD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녹화 중 차유람이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썸톡 코너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열애 이야기가 나왔다"고 밝혔다.
문PD는 "토크 중에 차유람이 모태 솔로라는 이야기를 하다가 썸톡 코너에서 과거 홍진호와 열애설이 난 적도 있었으니 '톡을 주고 받냐' 등의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하다가 관련 이야기가 나왔다"며 "자연스럽게 '혹시 지금 열애중이냐'고 MC들이 묻자 스스럼 없이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물어봤는데 연상의 연인과 잘 만나고 있다고 했다. MC들이 '혹시 연예인이냐'고 물으니 일반인이고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다고 했다. 만난지는 얼마 안된걸로 들었다"며 "끝날 때 영상 편지까지 썼다. 공개를 하려고 한 것 같다. 다만 일반인이기 때문에 어떤 직업인지까지는 말 못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차유람은 그간 '모태솔로'로 알려져 그의 연애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과거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부인했다.
한편 차유람이 열애를 고백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오는 10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당구 선수 차유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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