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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구로다 히로키(38)가 시즌 11승째를 따냈다.
구로다는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6⅔이닝 7피안타 7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호투하고 팀의 5-3 승리를 이끌어 승리투수에 이름올 올렸다.
구로다는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에드윈 엔카나시온에게 좌월 투런홈런을 맞고 불안하게 출발했다. 5회초에는 1사 3루 위기에서 호세 바티스타의 3루 땅볼 때 1실점했으나 수비 실책이 겹친 실점이라 자책점으로 기록되진 않았다.
양키스는 구로다에 이어 조쉬 아웃맨, 에스밀 로저스, 아담 워렌 등을 내세워 2점차 리드를 사수했다.
1-2로 뒤지던 양키스는 4회말 스즈키 이치로가 좌중간 안타로 출루하자 제이코비 엘스버리가 우월 투런포를 터뜨려 역전에 성공했다.
[구로다 히로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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