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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남궁민이 자신은 한복의 옷고름을 풀어 보기만 했다며 돌발 발언을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홍진영의 집을 방문한 남궁민,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한복의 옷고름을 잘 매지 못해 남궁민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남궁민은 "난 풀어만 봤다"고 말해 홍진영을 욱하게 만들었다.
이후 홍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선물을 풀어봤으면 몰라. 옷고름을 풀어봐요?"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어 "확 올라올 뻔 했는데 참았다. 아침부터 부모님 계신데 부부싸움을 하면 좀 그렇지 않냐"고 덧붙였다.
[옷고름 좀 풀어봤다는 남궁민.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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