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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첫날부터 순항' 펜싱강국 코리아 원동력은 지옥훈련

시간2014-09-21 06:00:01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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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훈련량이 정말 많았다. 사이클 훈련이 가장 힘들었고, 음악에 맞춰 스텝 밟는 훈련도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라진), "훈련 정말 힘들었다. 새벽 5시 50분에 일어나 밤 9시에 끝난다. 샤워하고 자고 일어나서 훈련하고를 반복한다." (정진선)

대한민국 펜싱은 강했다. 대회 첫날부터 금메달과 은메달 2개씩을 휩쓸며 아시아 최강자임을 확고히 했다. 한국은 20일 고양실내체육관서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와 남자 에페 종목에 걸린 금메달과 은메달 2개씩을 휩쓸었다.

여자 사브르의 이라진(인천중구청, 세계랭킹 12위)과 남자 에페 정진선(화성시청, 세계랭킹 5위)이 금메달의 주인공. 김지연(익산시청, 세계랭킹 6위)과 박경두(해남군청, 세계랭킹 10위)도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던 중국은 태극 검객들의 칼 끝에 고개를 숙였다.

이라진과 김지연, 정진선과 박경두 모두 아시안게임 개인전 메달이 없었다. 2년 전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은 아시안게임 첫 출전이었다. 정진선은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개인전은 출전 기회 자체가 없었다.

예선전부터 이들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몸짓 하나하나에 금메달에 대한 강한 열망이 느껴졌다. 너무나 많은 훈련량을 소화한 만큼 반드시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가 눈에 보였다.

이라진은 우승 확정 직후 취재진과 만나 "정말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면서 많은 고비를 넘겼다. 그러면서 견뎌냈다"며 "한국 펜싱이 강한 이유는 훈련량과 단합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라진은 저돌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평소 성격이 나오기도 했고, 또 많은 훈련량이 이라진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정진선은 "정말 힘든 훈련을 소화했기에 '메달을 못 따면 어쩌나' 하는 스트레스를 받았다. 많이 힘들었다. 그걸 떨쳐냈다는 생각에 경기 후 울컥했다. 고참이라 눈물을 보일 수 없어 꾹꾹 참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 5시 50분에 일어나 밤 9시에 훈련이 끝났다. 휴대전화도 못 만진다. 훈련 끝나고 샤워하고 자고, 훈련하고 자는 일정의 반복이다. 계속 훈련만 했다"며 웃어 보였다. 금메달리스트 둘 다 지옥훈련에 대해 언급했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이번 대회 펜싱에서 한국이 따낼 수 있는 금메달은 총 12개. 이 가운데 2개를 이미 목에 걸었다. 오는 25일까지 개인전은 남녀 플뢰레와 남자 사브르, 여자 에페까지 4개, 단체전 6개 종목이 남았다. 정진선은 시상식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목표로 했던 7개가 아닌 10개도 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라진도 "9개까지 가능할 것 같다"며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첫날 금-은 싹쓸이를 만들어낸 지옥훈련을 문제없이 소화했다면 불가능할 것도 없어 보인다.

[이라진(오른쪽)과 김지연이 결승전 직후 격려하고 있다(첫 번째 사진), 정진선(왼쪽)과 박경두가 결승전 직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 고양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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