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김현수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점에 대해 말했다.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김현수(두산 베어스)는 2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공식 연습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국제대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1988년생인 김현수는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갖고 있다.
김현수는 국내 리그와 달리 생소한 선수와 상대하는 것과 관련해 "서로 낯설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다"면서도 "직구를 던지면 고맙다. 승부가 빠른 투수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만이나 일본 투수들 대부분 피하는 투구를 하지 않아서 좋다"며 "쌓여서 맞으면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속팀 두산에서는 주로 3번 타자를 맡는 김현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6번으로 타순이 다소 내려갈 전망이다. 이에 대해 그는 "가끔 3번 타자라고 착각해서 3번 타자 타석이 돌아올 때쯤 내가 준비할 때도 있다"고 웃으면서 "타석 준비할 시간도 많고 괜찮은 것 같다"고 개의치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현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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