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최고 수입? '비몽' 때 한방에 1억 입금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종민이 전성기 때 한 번에 통장에 1억원이 입금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김종민과 노유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전성기 시절 최고 수입에 대해 "2002년도에 '비몽'이 54만장 나갔다. 그 때 현찰로 거의 1억이 입금됐다. 한 방에"라며 "내가 24살 때 였다"고 밝혔다.

이어 "음반이 54만이 나가고 행사가 묶여서 같이 합쳐 들어왔다"며 음반과 행사비용이 한꺼번에 들어온 것이라 설명했다.

또 1억이라는 숫자를 보고 느낌이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돈 하고 나밖에 없다. 정말 그것만 보였다"면서도 "엄마는 보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전성기 시절 1억여원을 한 번에 입금 받았다는 김종민. 사진 = tv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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