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용건 결혼식 사진 속 김상경·김현주 미래 감지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용건과 나영희의 화기애애한 결혼식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의 김용건(문대오)과 나영희(백설희)의 행복한 결혼식장, 형제가 된 김상경(문태주)과 서강준(윤은호)을 비롯해 비서실장 김현주(차강심)까지 진짜 단란한 가족 같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극 중 부부가 된 김용건, 나영희와 함께 김현주와 김상경, 서강준이 훈훈한 가족인 듯한 분위기를 풍기며 실제 가족 같은 모습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나영희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고, 김용건은 화이트 턱시도에 화려한 보타이를 매칭해 남다른 패션 감각이 넘치는 새신랑으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로맨틱한 중년 커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김현주는 김용건과 팔짱을 끼고 아버지와 딸 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극 중 김현주와 김상경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부녀지간 같은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김용건과 나영희의 결혼으로 형제가 된 김상경과 서강준도 훈훈한 외모로 결혼식장을 빛내고 있다. 김상경은 어느 때보다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고, 서강준은 나영희와 함께 꽃모자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인증샷은 마치 미리 보는 문회장네 단란한 가족사진을 연상케 하며, 어느 가족보다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들이 새롭게 펼쳐가게 될 문회장 가족 스토리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주말 저녁 7시 55분 방송.

['가족끼리 왜이래' 가족사진. 사진 = (주)삼화네트웍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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