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한국에 5회 콜드게임패를 당했던 태국이 홍콩을 꺾었다.
태국 야구 대표팀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3차전에서 홍콩을 접전 끝에 13-7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태국은 이틀 연속 콜드게임패 이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반면 홍콩은 대만에 이어 태국에게도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선취점 역시 태국 몫이었다. 태국은 1회말 조셉 매튜 다루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콩사바이 티라삭의 중전 적시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홍콩이 2회와 3회 2점씩 뽑으며 4-1로 뒤집었지만 태국도 곧바로 3회말 1사 만루에서 콩사바이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따라 붙었다.
엎치락 뒤치락 접전이 이어졌다. 홍콩이 4회 1점을 추가하자 홍콩이 4회말 조셉 매튜 다루의 2타점 2루타와 피팟핀요 산야락의 1타점 2루타로 6-5 재역전했다. 5회초 홍콩이 2점을 뽑으며 7-6을 만들었지만 태국도 5회말 2점을 추가, 8-7이 됐다.
이후 태국은 6회 무사 만루에서 2루수 희생 플라이 등으로 3점을 보태며 11-7까지 점수를 벌렸고 6회부터 8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며 승기를 굳혔다. 이어 8회 2점을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선 조셉 매튜 다루는 2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 1사구 3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4번 타자로 나선 콩사바이도 3안타 3타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태국-홍콩전이 열린 인천 문학구장. 사진=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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