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남자 단식의 희망 이동근(요넥스, 세계랭킹 34위)이 2회전부터 강한 상대를 만났다. 세계랭킹 15위이자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린단(중국)이다.
이동근은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식 64강전서 루호크만(마카오)를 상대로 19분 만에 세트스코어 2-0(21-9 21-5) 완승했다. 전날(23일)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 첫날 승리로 순항을 이어갔다.
그런데 2회전인 32강부터 강호 린단을 만난다. 올해 한국 나이 32세 노장인 린단은 2년 전인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해 열린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자다. 이동근은 전날 열린 단체전 제3경기 단식에서 린단과 맞붙었으나 0-2로 패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는 남다르다. 그는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다. 모두 우승하고픈 마음이 크다. 후회 없이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에는 단체전과 다르다. 지면 끝이다. 이동근이 린단의 벽을 넘고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한 번 주목해볼 만하다.
[이동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