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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명진(대전체육회)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우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명진은 24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우슈 남자 산타 75kg급 결승서 하마드 레자 라드바르(이란)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작은 좋지 못했다. 김명진은 1라운드를 라드바르에게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팽팽한 승부 끝에 2라운드를 따낸 김명진은 3라운드서 라드바르를 몰아쳐 승리를 굳혔다.
이로써 김명진은 역대 아시안게임 우슈 산타 종목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가 됐다. 김명진 이전까지 한국은 김귀종(2002년), 김준열(2010년), 유상훈(2014년)의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
김명진에 앞서 70kg급에 출전한 유상훈(영주시청)은 아쉽게 0-2로 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했다. 유상훈은 우슈 종주국 중국의 장쿤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편, 한국 우슈는 이번 대회 산타 종목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또 연기 종목인 투로에서도 금, 은, 동메달 1개씩을 따냈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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