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스포츠종합

‘단체 5연패·4연속 金’ 남현희, 이젠 살아있는 펜싱전설

시간2014-09-24 19:15:3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더 이상 여제가 아니라 전설이다.

한국 여자 플러레 대표팀이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한국은 2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의 결승전서 이겼다. 1998년 방콕,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5연속 우승 위업을 달성했다. 무려 16년간 플러레 정상을 지킨 것이다. 얼굴과 팔을 제외한 몸통 찌르기만 허용되고, 동시타가 허용되지 않는 플러레의 경우 매우 정교한 종목이다. 이 종목에서 16년간 아시아 정상을 지켰다는 건 그만큼 한국 여자펜싱의 저력이 대단하다는 의미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서 특정 선수, 혹은 단체가 3~4연속 우승을 달성한 적은 종종 있었다. 그러나 이번 5연패, 지난 16년을 돌아보면 공통점이 하나 발견된다. 지난 2002년 대회부터 남현희(성남시청)가 연관됐다는 점이다. 남현희는 방콕 대회 때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부산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단체전 2~5연패에 모두 기여했다.

더구나 남현희는 도하 대회와 광저우 대회서는 개인전마저 석권하며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 남현희는 인천에서 3연속 2관왕에 도전했으나 개인전 준결승전서 후배 전희숙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아쉽게 대기록을 세우지 못했다. 그러나 남현희는 단체전 5연패를 이끌면서 아시안게임 4연속 금메달이라는 대위업을 세웠다.

남현희는 올해 만 33세다. 이미 결혼도 했고 슬하에 딸도 있다. 펜싱대표팀에서 나이가 가장 많다. 12년 전 부산에선 막내였지만, 이젠 동생들을 이끄는 정신적 지주가 됐다. 한국 펜싱을 대표하는 간판스타가 된지 오래다. 남현희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플러레 개인전 은메달에 이어 2012년 런던올림픽서도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현희가 올림픽(은메달 1개, 동메달 1개)과 아시안게임(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서 따낸 메달만 정확히 10개다. 그 사이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4개,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4개를 더하면 국제대회서만 메달 18개를 수집했다.

이런 점들만 보더라도 남현희가 지난 10여년간 걸어온 길이 대단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수 많은 대표 선수 선발전을 통과했고, 후배들과의 경쟁을 이겨냈다. 한국 펜싱은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세대교체 되고 있다. 사브르에선 2년 전 런던에서 금메달을 땄던 간판스타 김지연이 후배 이라진에게 무릎을 꿇었다. 남현희만 해도 플러레 개인전서 전희숙에게 덜미를 잡혔다. 한국 펜싱은 점점 저변이 넓어지고 있고 선수층이 두꺼워지고 있다.

결국 남현희가 10년 이상 아시아 정상권, 아니 세계정상권으로 군림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다. 더 이상 펜싱 여제라고 해선 안 될 것 같다. 강산이 바뀐다는 10년, 아니 12년간 아시아와 세계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남현희가 한국여자펜싱, 여자 플러레 역사이고, 여자 플러레, 한국여자펜싱의 역사가 남현희 그 자체다. 남현희가 인천에서 한국 펜싱 전설로 거듭났다.

[남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썸네일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중국보다 더 형편없다'…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상대팀 조롱

  • 이민정, 남편 이병헌 바꾼 한마디 "삶이 즐거워야 해" [가오정](종합)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베스트 추천

  • 이무진, ‘반말 갑질’ 당한 그 무대…오늘(7일) 다시 선다 [MD이슈]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하이브 걸그룹 멤버 또 커밍아웃…"나는 양성애자" 당당히 고백 [MD이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