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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한국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2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전서 이란에 45-26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20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 이란은 준결승전서 중국을 누르고 결승전에 올랐으나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구본길 원우영 김정환 구본길 김정환 원우영 김정환 구본길 원우영 순으로 오더를 짰다. 이란은 아베디니 샤마스티 모즈타바, 이스마일자디 팩다맨 세야드 에일, 라비리쿄야키 모하마드가 출전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이란을 압도했다. 첫 3경기를 마쳤을 때 15-12 리드.
구본길이 두번째 경기에 나섰을 때 점수 차가 벌어졌다. 상대에 1점도 내주지 않은 채 5점을 따내며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김정환과 원우영도 여유있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경기 중반에 달아난 한국은 주도권을 이란에 넘겨주지 않았다. 10점 내외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란은 경기 막판 페이스를 완벽하게 잃어버렸다. 5~6번째 경기를 하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렸다. 한국은 가볍게 몸 풀듯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점수 차는 15점 내외로 벌어졌다. 27분이 지나기도 전에 45점을 돌파했다. 한국이 여유있게 12년만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탈환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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