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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이 어둡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24일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송지은의 두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쳐다보지 마' 음원을 공개하는 동시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최근 송지은이 시크릿 'I'm in love'(아임인러브) 활동을 통해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쳐다보지마'에서는 우울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다. 폐공장에서 두 팔이 쇠사슬에 묶인채 사람들에게 팔려나가거나, 결국엔 불을 지르면서 모든 이들을 죽게 만드는 섬뜩한 모습을 통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송지은의 '쳐다보지마'는 2011년 많은 사랑을 받은 첫 솔로곡 '미친거니'의 두 번째 버전으로 송지은 표 '호러 발라드'의 맥을 이을 예정이다. 프로듀싱 팀 스타트랙(강지원, 김기범)의 작품으로 다른 인종간의 사랑, 동성애, 연상연하 등 높은 편견에 벽에 부딪힌 사랑을 파격적인 가사로 녹여냈다.
[송지은. 사진 = '쳐다보지마'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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