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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국민 타자' 이승엽과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첫 해설 맞대결에서 이승엽이 판정승을 거뒀다.
24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한국 대 대만의 경기 중계에 KBS와 SBS는 각각 이승엽과 박찬호를 객원 해설위원으로 출격시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이승엽의 우세승이었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43분까지 진행된 KBS 2TV 중계는 시청률 6.8%(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시간 SBS의 중계는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한편, 24일 방송된 인천 아시안 게임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KBS 1TV가 중계를 맡은 남자 기계체조 경기였다. 박민수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한 이 경기는 시청률 14.0%를 기록했다.
[박찬호(왼쪽)와 이승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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