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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카라 니콜의 솔로 데뷔가 가시화됐다.
25일 오전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니콜은 최근 B2M 엔터테인먼트 측과 전속 계약 여부를 긍정적으로 논의하며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일각에서는 니콜이 10월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졌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B2M과 니콜은 정식 계약을 맺지 못했다. 계약금을 비롯한 여러 조건들을 조율 중인데, 조속히 체결된다고 할지라도 신곡 작업이나 뮤직비디오 촬영, 방송사 심의 통과, 스케줄 정리 등이 마무리되지 못해 내달 컴백에는 무리가 있다. 다만 니콜은 최근 유명 작곡가 팀에게 신곡을 받은 것으로만 알려져 있다.
한편 니콜은 지난 1월 카라 탈퇴를 확정하고 2월 미국 유학길에 올라 솔로로 컴백을 준비해 왔다. 니콜이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는 B2M에는 이효리, 스피카 등이 소속돼 있다. B2M 길종화 대표와는 DSP 미디어에서부터 인연을 맺었다.
[카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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