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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한국 사격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권준철, 박봉덕, 유재진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사격대표팀은 25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서 1869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권준철(4위)과 박봉덕(6위), 유재진(7위) 모두 상위권에 들면서 개인 결승전에도 진출했다.
한국은 권준철이 1~6시리즈서 102.7점, 104.1점, 104.5점, 103.9점, 104.0점, 104.6점으로 총점 623.8점을 기록했다. 박봉덕은 1~6시리즈서 103.4점, 104.1점, 104.8점, 103.1점, 103.2점, 104.1점으로 총점 622.7점을 기록했다. 유재진은 1~6시리즈서 103.9점, 103.0점, 105.4점, 103.2점, 102.8점, 104.2점으로 총점 622.5점을 기록했다.
중국은 총점 1876점,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쟈오성보는 626.2점으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우며 개인 1위로 결선에 올라갔다. 카자흐스탄이 총점 1869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4위 태국, 5위 인도, 6위 몽골, 7위 이란, 8윌 일본, 9위 사우디아라비아, 10위 말레이시아 순이었다.
[유재진.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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