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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팬들에게서 받은 사랑을 갚는 ‘역조공’을 통해 남다른 팬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카라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한, 일 팬 30명을 초대해 깜짝 커피 데이트를 즐겼다.
커피 데이트는 카라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마련됐다. 미니 6집 앨범 활동 기간 동안 자신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는게 멤버들의 바람이었고, 좀 더 가까이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커피 데이트’를 기획하게 된 것.
이날 커피 데이트에서는 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물론, 빙고 게임, 즉석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카라의 리더 박규리는 “팬 여러분들을 만나서 너무 즐겁고 의미 있는 것 같다. 오늘 재미있는 시간 같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하라는 “‘맘마미아’ 활동이 끝난 지 2주 정도 된 것 같은데 카페에서 소소하게 팬 여러분들과 얘기하면서 만날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뜻 깊은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카라는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해 4인조로 재편 후 미니 6집 앨범 ‘Day & Night’ 타이틀곡 ‘맘마미아’로 한달여간의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드라마와 예능 등의 개별 활동을 진행 중인 카라는 오는 10월 일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라. 사진 = DSP미디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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