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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결승서는 예선보다 좋은 기록으로 마무리하겠다."
'마린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이 자유형 100m 결승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태환은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서 49초76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박태환은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하라다 라마루(일본, 50초20), 닝제타오(50초43)보다 앞섰다. 박태환은 결승서 4레인을 배정받았다.
박태환은 예선전 직후 "그저 열심히 할 생각이다"며 "어린 친구들이 응원을 많이 온 덕분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이든 일본이든 같이 뛰는 선수들 모두 경쟁자라고 생각한다. 좋은 경험 중이다. 결승에서는 예선보다 더 좋은 기록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박태환.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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