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민수 감성+류재현 작곡 시너지 통했다…음원차트 석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듀오 바이브(윤민수, 류재현)의 저력이 또 한 번 통했다.

24일 낮 12시 공개된 바이브 베스트 앨범 ‘메모리즈(MEMORIES)’의 신곡 ‘비코우즈 아이 러브 유(Because I Love You)’는 공개 직후 엠넷,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밖의 온라인 음원 차트도 상위권을 섭렵했다.

이번 신곡은 멤버 류재현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바이브의 보컬만으로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 감성 세레나데 곡. 24일 음원을 통해 공개된 이 곡은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음원 강자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2002년 데뷔해 매 앨범 숱한 명곡을 탄생시키며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오고 있는 바이브는 그동안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아온 대표 명곡 20곡을 엄선, 신곡까지 총 21트랙이 실린 베스트 앨범 ‘메모리즈’를 오늘 오프라인을 통해 발표했다.

뮤직앤뉴는 “약 7개월 만에 발표되는 바이브의 신곡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이어져서 무척 기쁘다. 이번 베스트 앨범을 통해 바이브의 지난 12년의 감성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오프라인으로 출시되는 바이브 베스트 앨범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보컬 그룹 바이브. 사진 = 뮤직앤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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