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김동용(진주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싱글스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동용은 25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7분6초17을 기록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동용보다 앞서 이란의 모흐센 샤디가 7분5초66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인도의 싱 사완이 7분10초65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기서 김동용은 1500m까지 줄곧 3위를 유지하다 마지막 500m 구간에서 막판 페이스를 올렸으나 1위 샤디보다 0.51초 늦게 결승선을 통과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앞서 열린 남자 더블스컬에서는 김휘관, 최도섭(이상 인천항만공사)조가 4위에 올랐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