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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여자 단식의 기대주 배연주(KGC인삼공사)가 여자 단식 8강에 올랐다.
배연주는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전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세트스코어 2-1(18-21 21-18 21-15) 역전승을 거두고 힘겹게 8강에 합류했다.
첫 세트를 18-21로 아쉽게 내준 배연주는 2세트를 접전 끝에 21-18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최종 3세트서도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21-15로 승리,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여자 단식 8강전은 다음날인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배연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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