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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마동석이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마동석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에서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됐던 자신의 사진들에 대해 언급했다.
수년전부터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마동석이 고양이를 안고 있거나, 많은 병아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들이 게재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마동석은 "난 SNS를 할 줄 모른다. 전 소속사에서 대신 올려준 것들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고양의 사진의 경우, 고양이 3천마리를 풀고 촬영했는데 날씨가 너무 덥고 햇빛이 너무 뜨거워 병아리들이 타 죽을 것 같더라. 그래서 그들을 보호해주려고 했다. 원래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쁜녀석들'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기 위해 그들보다 더 악질인 범죄자들이 모여 악을 심판하는 수사 드라마다. 오는 10월 4일 밤 10시 첫 방송.
[김상중. 사진 = OCN]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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