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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나선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의 주현정(현대모비스)이 제외됐다.
대한양궁협회는 25일 주현정이 어깨 통증 때문에 정상적인 경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단체전 본선 출전을 스스로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주현정 대신 이특영(광주광역시청)을 단체전 본선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주현정은 이번 대회 리커브 선발전서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장혜진(LH)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협회 규정에 따라 선발전 1~2위는 개인전 본선에 나가고, 1~3위는 단체전에 출전한다.
그러나 주현정은 고질적인 어깨 통증으로 인해 단체전 출전을 포기했다. 실제로 예선라운드서 주현정은 13위에 그치는 등 고전했다.
한편, 여자 리커브 단체전 본선 토너먼트는 26일 시작된다. 결승전은 28일에 열린다.
[주현정.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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