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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신현준이 코 수술(?) 때문에 생방송을 펑크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연예가 중계' 팀의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의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이 출연해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현준은 "생방송인 '연예가중계'를 진행하던 중 실수를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비염 때문에 코 수술을 하는 바람에 한주 방송을 펑크 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코 성형이 아니라 안의 코뼈가 자라서 한 수술이다"며 "의사선생님께 토요일 생방으로 '연예가중계'를 해야 한다고 말씀 드렸더니 하루만 쉬면 괜찮다고 하셨다. 그런데 막상 수술해보니 코피가 계속 났고, 이로 인해 생방송 펑크를 낼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신현준은 코 수술 후 잠깐 후각을 잃었다고 고백하며, 박은영 덕분에 후각을 되찾게 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과연 어떻게 된 사연일지 25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왼쪽부터 조세호 김신영 김생민 박은영 신현준.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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