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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스무 살 연상 배우 감우성과의 연기 호흡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배우 감우성, 이준혁, 장신영, 수영 등이 참석했다.
수영과 감우성은 방영 전 우려와 달리 극 중 애틋한 연기와 호흡으로 호평 받고 있는데, 수영은 "감우성이 동안이기도 하지만 제가 노안이기도 하다. 그래서 둘이 나이차가 별로 안 나 보인다"며 웃었다. 앞서 감우성은 제작발표회 때에 이어 이날 역시 "동안이라 걱정이다"며 "나이 든 티를 내려고 애를 썼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특히 "극 중 동하(감우성)가 집에 걸어가는 장면을 봤는데 왜 이렇게 짠한지 모르겠더라. 걸음걸이가 동하 그 자체이기 때문에, 동하의 사연이 이미 감우성 선배의 몸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감우성 선배를 보면 동하란 생각 밖에 안 들어서 잘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심장 이식을 통해 새 삶은 얻은 여자 이봄이(수영)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가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된다는 휴먼 멜로드라마. 감우성, 수영, 이준혁, 장신영 등 주연들의 호연 속에 인기 얻고 있다. 5회까지 방영됐으며 자체 최고시청률 11.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최저시청률 8.1%.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감우성(왼쪽), 수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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