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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독일 분데스리가 홈페이지서 극찬을 받았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서 전반 33분 리그 2호골을 터트리며 레버쿠젠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날카로운 침투와 마무리가 빛난 장면이었다. 레버쿠젠은 이날 손흥민의 골로 승리하며 지난 볼프스부르크전 1-4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이에 분데스리가는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아우크스부르크를 침몰시켰다”며 “손흥민이 이날 유일한 골로 레버쿠젠에 승점 3점을 안겼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시즌 3승을 팀에 선물한 손흥민은 오는 27일 프라이부르크 원정을 통해 리그 3호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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