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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신곡 '할라(Holler)'로 1위에 올랐다.
태티서는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395회에서 틴탑의 '쉽지 않아'와 경쟁을 벌인 끝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할라'를 공개한 이후 열흘 만의 기록이다.
1위로 호명되자 태연은 기뻐하며 "SM 식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서현은 "태티서가 2년 4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이렇게 변함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할라'는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외치라는 내용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빅밴드 브라스와 태티서의 그루브감이 어울리는 펑키 댄스 곡이다.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태티서.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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