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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크리스탈이 정지훈에게 외모 독설을 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 4회에는 월말평가 후 서재영(김진우)와 작곡 대결을 펼치게 된 윤세나(크리스탈)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나는 대결 생각에 걱정에 빠졌고, 자신의 사물함을 열자 다 녹은 아이스크림이 가방, 노트 등을 망친 모습이 보였다. 윤세나는 AnA 안에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생각에 낙담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AnA 대표가 된 이현욱(정지훈)이 등장, "아이스크림은 왜 저렇게 다 녹았어?"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윤세나는 이현욱을 향해 "눈 조그매도 다 보이는구나"라며 외모 독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세나는 "부탁이 있는데요, 앞으로 회사에서 저 신경쓰지 말아주시겠어요?"라며 "전 대표님 낙하산이니까요"라고 말해 자신의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SBS 수목드라마 '내그녀' 4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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