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이 김진우에게 화를 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 4회에는 월말평가 이후 작곡 대결을 펼치게 된 윤세나(크리스탈)와 서재영(김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재영은 AnA 대표가 된 이현욱(정지훈)에게 3년 전 죽은 그의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냈다. 서재영은 비열한 표정으로 "소은이(이시아)를 죽인 건 내가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욱은 "니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니가 아니었으면 소은이는 아무 일도 없었을 거라고!"라며 크게 분노했고 멱살을 잡았다.
이어 이현욱의 절친인 배성진(알렉스)은 "윤세나 내보내. 소은이를 잊어야 하지 않겠냐"라며 "키다리아저씨 노릇이라도 하려고 그러느냐"라고 말했다.
이현욱은 "할 수만 있다면 키다리아저씨라도 되겠다"며 윤세나의 곁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내그녀' 4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