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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배우 신현준을 디스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365회 한솥밥 특집에는 '연예가중계' MC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과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손담비, 서강준, 남지현, 윤박이 출연했다.
신현준은 "'연예가중계' MC를 5년 간 맡고 있는데, 처음 시작했을 때는 5년 동안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은영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가 사람을 만들었다. 그 전에는 트러블메이커였는데 결혼 소식 외에는 큰 소식이 없었다"고 독설을 했다.
신현준은 박은영 아나운서의 공격에 당황하면서도 "도움이 안 됐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라며 '연예가중계'로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언급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365회.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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