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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종목에 출전 중인 중국의 수영 스타 쑨양이 일본 국가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25일 홍콩 언론을 인용해 “쑨양이 24일 남자 계영 400m에서 중국이 일본을 꺾고 1위를 차지한 뒤 가진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말해 일본 국가는 귀에 거슬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이 같은 쑨양의 발언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쑨양 선수의 개인적 행동에 코멘트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쑨양은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에서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에 밀리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자유형 자유형 400m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쑨양.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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