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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수영의 미래 이도륜(경기체중)과 이다린(서울체중)이 나란히 배영 200m 결승에 진출했다.
이도륜과 이다린은 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영 마지막날 여자 배영 200m 예선서 나란히 조 4위를 기록했다. 이도륜은 2분15초17, 이다린은 2분16초30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특히 이다린은 150m 구간까지 1분40초38로 예선 1조 2위를 유지했으나 마지막 50m 구간 속도가 35초92로 떨어지면서 다소 순위가 밀렸다.
둘은 예선 전체 7위와 8위로 결승에 합류했다. 이도륜은 1레인, 이다린은 8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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