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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가 단체전서 가볍게 8강에 안착했다.
오진혁(현대제철), 이승윤(코오롱), 구본찬(안동대)으로 이뤄진 한국은 26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 16강서 우즈베키스탄에 6-0으로 승리했다.
총 4세트까지 진행되는 경기서 한국은 1~3세트를 승리하며 승점 6점을 획득해 마지막 세트를 치르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1세트부터 한국은 56-52로 앞서갔다. 이어 2세트와 3세트에서도 연속해서 57점을 따낸 한국은 여유있게 우즈베키스탄을 따돌렸다. 한국은 8강에서 몽골과 붙는다.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단체전 16강서 부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장혜진(LH), 이특영(광주시청)으로 이뤄진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8강부터 출전한다.
[오진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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