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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추자현의 중국 드라마 출연료가 회당 1억원이라는 사실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8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추자현의 중국 드라마 출연료가 회당 5천만원에서 1억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중국판인 '회가적 유혹'에 출연해 시청률의 여왕에 등극했다.
당시 방송에서 허지웅은 "사실 배우들은 중국 진출하기가 수월하다. 중국에서는 드라마를 찍고 난 다음 더빙을 한다"며 "모두가 후시 녹음이라 언어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MC 박지윤은 "최지우 씨가 중국 드라마를 찍고 오신 적이 있는데, 중국에서는 3개월 촬영 후 귀국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촬영에 들어간다"며 "우리나라처럼 밤샘 촬영이 없다. 배우들에게 맞춰주는 시스템이라 편하다고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이를 듣고 있던 MC 김구라는 "이 정도면 할리우드보다 좋은 시스템"라고 감탄했다.
[2013년 8월 22일 방송된 JTBC '썰전' 26회 주요 장면.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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