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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김부선이 26일 오후 서울 자양동 동부지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난방비 관련 자료를 보이며 설명하고 있다.
한편 김부선은 성동경찰서에 난방비 비리 조사와 관련해 주민 300여 명의 진정서를 제출했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확인 결과 지난해 말 해당 아파트 536가구에 27개월간 부과된 1만 4천472건의 난방비 중 겨울 난방량이 '0'으로 표기된 사례가 300건, 가구 당 난방료가 9만원 이하인 사례가 2천 398건인 것으로 적발됐다.
현재 김부선은 난방비 비리 문제로 주민 A 씨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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