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육성재, 박초롱과 도서관 달콤 첫키스 '풋풋'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홉수소년' 육성재가 박초롱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 9회 '그녀들의 이야기' 편에는 강민구(육성재)와 한수아(박초롱)이 달콤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구는 첫눈에 반한 수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수차례 보였고, 수아 또한 민구에게 마음을 열어 정식 연인이 됐다. 민구는 수아와 데이트를 마치고 버스에서 내렸음에도 수아의 집 앞까지 달려오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수아는 민구와의 데이트가 마냥 즐거울 수는 없었다. 삼수생으로, 나이를 속였지만 19살 민구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이어나갔다.

이어 민구와 수아는 알콩달콩한 도서관 데이트를 했고 도서관 구석에서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달콤한 기류를 보였다. 민구는 수아를 잡아당기며 기습키스를 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 9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