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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유연석이 클럽에서 만난 '썸녀'에게 술을 사줬던 사실이 드러났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3회에는 방비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꽃청춘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비엥에서 클럽 파티를 즐겼던 이들은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뭔가 비밀스러운 행동을 했다는 것을 암시했고, 제작진은 궁금증이 커져갔다.
이어 손호준은 "나 입 무겁다"라며 전날 유연석의 행동에 대해 말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제작진의 추궁에 넘어가 금세 실토했다.
먼저 유연석은 "방비엥 너무 좋다. 썸녀랑 파티에서 놀기도 하고"라고 말했고 손호준은 "너 썸녀 이야기 방송에 나갈 수 있다"라며 자연스럽게 전날 있었던 일들을 털어놨다.
손호준은 "어제 유연석이 클럽파티에서 '야! 우리가 쟤네들 술 사줄까?'라고 말했다"며 "평소에는 200원, 300원 ?A던 애가 저렇게 말했다"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유연석은 모든 것을 포기한 듯 "버릇이 나오는 거야"라며 자폭을 했고, "딱 한 번 사줬다. 약도를 줬던 그 친구를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2만낍(한화 2800원)의 맥주를 사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3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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