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인지(하이트진로)와 김지현(하이마트)가 좋은 출발을 했다.
전인지와 김지현은 26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 골프클럽(파72, 6528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KDB대우증권클래식(총상금 6억원) 1라운드서 6언더파 66타를 써내면서 공동선두에 올랐다.
전인지는 전반 2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6번홀부터 8번홀까지 연이어 버디를 잡으면서 기세를 올렸다. 후반 11번홀서 버디를 따낸 전인지는 18번홀 보기로 주춤했으나 1라운드 선두는 변함 없었다. 김지현도 전반 3타를 줄인 뒤 후반 15번홀~17번홀서 연속 버디에 성공해 공동선두가 됐다.
백규정(CJ오쇼핑), 김효주(롯데), 김세영(미래에셋)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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