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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성진 기자] 한국 최용희, 민리홍, 양영호가 27일 오후 인천 계양구 서운동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진행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 결승전 대한민국과 인도의 경기에서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국 민리홍이 인도 선수와 포옹을 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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