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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2014인천아시안게임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 남자 양궁 컴파운드 맏형 최용희(현대제철)가 다음에는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용희(현대제철), 민리홍(현대제철), 양영호(중원대)가 출전한 한국은 27일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서 인도를 총점 225-227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쉬운 한 판이었다. 한국은 인도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4엔드서 양영호가 7점을 쏘면서 무너졌다. 그러나 최용희는 막내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이번 대회가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다독였다.
최용희는 경기 후 기자회견서 “금메달로 국민 응원에 부응하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순 없다”고 말했다.
컴파운드는 그동안 올림픽, 전국체전 종목이 아니라서 소외됐다. 국내에 정착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 올림픽서 한국의 효자종목 노릇한 양궁은 늘 리커브였다.
최용희는 “은메달도 기분 좋게 생각한다. 컴파운드는 이제 기회가 찾아와 시작인 단계다. 앞으로 꼭 금메달을 따 더 많은 기쁨 안겨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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