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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여자친구와 두 달 만에 키스했다고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59회에는 합정역에 나간 이원생중계의 모습이 그려졌다. 4MC들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말하면서도 "저기에 박휘순 아니냐"며 한 남성을 주시했다.
이날 박휘순은 "얼마전에 방송에서 얘기했는데 여자친구가 있다. 두 달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첫키스 시기를 묻는 질문에 "두 달 만에 첫 키스 했다"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MC 신동엽이 "키스를 생략하고 다음으로 많이 넘어간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하자 박휘순은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밤에 이긴다. 낮엔 져준다. 낮에 18시간 져주다가 6시간 이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박휘순. 사진 = JT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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