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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홍진영이 가상남편인 배우 남궁민의 무뚝뚝함에 분노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신혼집에서 함께 아침을 보내는 홍진영과 남궁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영은 남궁민의 친동생과 전화통화를 했다. 동생의 이름은 풀네임인 '남궁윤'이라고 저장한 것을 본 홍진영은 "내 이름은 뭐라고 저장했냐"고 물었다.
남궁민은 "나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풀네임으로 저장한다"고 말했고, 홍진영은 자신의 이름을 남궁민 핸드폰에서 찾았다. 실제로 홍진영의 이름은 '홍진영'으로 저장돼 있었고, 애정 없이 무미건조한 풀네임 저장에 분노를 폭발시켰다.
[배우 남궁민과 가수 홍진영.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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